[스포츠서울] 추성훈이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추성훈은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JAPAN' 에서 아미르 사돌라(34·미국)를 상대로 심판전원일치 3-0 판정승을 거뒀다.
추성훈은 1라운드 초반 사돌라의 적극적 공격을 피하고 테이크 다운에 성공했다. 파운딩과 짧은 엘보로 상대를 압박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추성훈은 2라운드 초반에 위기를 맞았다. 사돌라는 1라운드를 만회하고자 맹공을 퍼부었다. 하지만 추성훈은 차분히 경기를 이끌어가며 반전을 노렸다. 추성훈은 2분 30초를 남기고 왼손 펀치를 상대 안면에 꽂아 넣으며 사돌라를 넘어뜨렸다. 이후 안면 파운딩을 쏟아 부으며 우위를 점했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추성훈은 그 기세를 3라운드까지 이어가고자 노력했다. 무리한 공격보단 기회를 엿봤다. 추성훈은 50초를 남겨 놓은 시점, 사돌라를 그라운드로 몰아 넣고 25초 연속 안면 파운딩을 날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 추성훈의 부모님과 한류스타 장근석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들은 추성훈이 승리를 확정 짓자 두팔을 들고 기뻐했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2년 7개월 만에 UFC에 복귀한다.
추성훈은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인 재팬 웰터급(77kg이하)에서 아미르 사돌라와 대전한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 일본 유도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추성훈은 2004년 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했다.
추성훈은 UFC 100에서 앨런 벨처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이후 크리스 리벤과 마이클 비스핑, 비토 벨포트, 제이크 쉴즈에게 연달아 패했다. 현재 그의 UFC 성적은 1승 4패.
이에 이번 경기 추성훈의 상대인 아미르 사돌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의 현재 전적은 6승 4패. 무에타이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타격을 주무기로 하는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는 임현규와 강경호도 동반출격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추성훈은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인 재팬 웰터급(77kg이하)에서 아미르 사돌라와 대전한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 일본 유도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추성훈은 2004년 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했다.
추성훈은 UFC 100에서 앨런 벨처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이후 크리스 리벤과 마이클 비스핑, 비토 벨포트, 제이크 쉴즈에게 연달아 패했다. 현재 그의 UFC 성적은 1승 4패.
이에 이번 경기 추성훈의 상대인 아미르 사돌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의 현재 전적은 6승 4패. 무에타이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타격을 주무기로 하는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는 임현규와 강경호도 동반출격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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